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이하린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아영 YTN 경제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기차 배터리 안전, 앞으로 이렇게 확인한다. 전기차 배터리 안전, 앞으로 뭐가 달라지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천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걱정이 상당히 커졌잖아요. 그래서 앞으로는 정부가 직접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미리 검증하기로 했습니다. 그동안은 제작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성을 확인한 뒤 차를 출고하면 정부가 사후에 안전을 인증하는 방식이었거든요. 그런데 이달부터는 배터리에 한해 차가 시중에 판매되기 전 정부가 직접 시험하고 인증하게 됩니다. 그러니까 사후 인증에서 사전 승인으로 바뀌게 되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판매 이후 적합성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받으면 시정명령도 즉각 이행해야 됩니다. 이런 인증제는 이달부터 시범 운영이 되고요. 현대차와 기아, LG에너지솔루션 등 5개 업체가 시범운영에 조기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이후 내년 2월부터 모든 제조사에 이런 사전 인증제가 적용되고요. <br /> <br />이후 1년 유예기간 거쳐 오는 2026년부터는정부 인증을 거친 배터리만 시중에 판매 할 수 있게 됩니다. 정부는 배터리 인증제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경제 소식 잘 들었습니다. 경제부 최아영 기자였습니다. 고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0151722338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